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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여 영원하라'...프리다 칼로 삶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8
미술가 프리다 칼로의 일생 담은 다큐멘터리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세기의 미술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자세히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을 확정했다.

28일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프리다 칼로는 화려한 장신구와 귀걸이, 꽃으로 장식된 리본을 하고 하얀 꽃을 배경으로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치 살아 있는 듯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다.



죽기 전 남긴 '비바 라 비다', 즉 "삶이여 영원하라!"에서 제목을 따온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멕시코 심장부에서 그녀의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당시의 다양한 사진과 옷 그리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소지품 등을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다. 단독 인터뷰, 시대적 기록 영상과 1931년 남편이자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와 함께 있는 자화상부터 1939년 작 '두 명의 프리다', '부서진 기둥', '부상당한 사슴'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가장 유명한 회화들이 포함된다.



프리다는 여섯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고, 열여덟 살 때 버스와 전차가 부딪히면서 치명상을 입었다.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었을 정도로 죽을 때까지 극심한 고통을 견뎌낸 인물로 잘 알려져있다.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프리다가 현대 페미니즘의 아이콘이고, 신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예술가라는 점을 강조한다. 프리다 칼로 박물관의 기록보관소에 보관돼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프리다의 사진, 옷 및 기타 개인 소지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04년 프리다의 욕실 개장 당시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가 촬영한 사진의 원본도 선보인다. 

또,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리다 칼로 박물관과 아나우아칼리 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는 힐다 트루히요, 멕시코 사진작가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 석공 알프레도 빌키스, 프리다의 조카딸인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칼로 등이 출연해 프리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오는 11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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